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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MOBILE

맥북프로 레티나 사용 기 - 주말 사용 후기

맥북프로 레티나 사용 기

내가 쓰기에는 좋지만 권하기는 그런 아쉬움. 

 

물론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제품들은 모두 감동을 주는 제품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언론들의 호들갑도 있는 제품이 레티나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폰 4S와 뉴 아이패드 등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기기들이 이미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맥북 프로 레티나의 화면에 큰 감동을 받기는 약간 어려워 보입니다.  



그래서 아직 맥북프로 레티나를 사용 하였을 때 좋다는 느낌은 뉴 아이패드를 받았으 때보다는 크지는 않습니다.  물론 뉴 아이패드도 처음에 레티나를 상용 할 때도 사실 매우 좋다고 느낄 때까지는 조금 시간이 걸렸던 것 같습니다. 


일단 고가의 맥북프로 레티나를 구입한 이유도  뉴 아이패드의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활용도 때문이었습니다. 


현재까지는 ‘나름 만족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권하기는 어려워 보인다’가 중간 결론입니다. 



불경기라서 회사의 내용을 index오 올려 놨는데 디자인 정말 구립니다 ㅠ.ㅠ




개인적으로 사용은 맥북프로 레티나에서 지원하는 가장 큰 화면 1920*1200을 주로 사용하는데 현재 사무실에서 업무용으로 쓰는 해상도입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맥북에 최적화 화면도 자주 쓰고 있습니다. 업무 편의도에서는 추가 공간으로 불리는 1920*1200해상도가 제일 좋기는 하지만 눈의 피로도나 직접 글을 쓰는 경우는 Retina 디스플레이에 최적화 옵션으로 작업하는 것이 좋을 떼도 있습니다. 

레티나에 최적화 세팅의 스크린 샷입니다. 원본 사이즈로 올려 보았습니다.



스크린 샷은 이미지가 아니고 저희 블로그 스크린샷을 올린 이유는 이미지로는 확대와 축소의 느낌이 덜하실 것 같아서 조금 디자인이 구린 저희 블로그 이미지로 올려 놓았습니다. 

아직도 글을 쓰는 것은 뉴 아이패드에서 ‘한컴오피스한글’ 로 글을 쓴 것이 제일 기분이 좋습니다. 물론 나눔고딕을 쓸 수도 있고 세로모드에서 글을 쓰는 것은 마친 종이에 아주 깔끔하게 글을 쓰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블로그 이외에 현재는 5곳 정도의 거래처의 블로그의 글을 쓰고 있는데 글을 기분 좋게 쓸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일단 맥북프로 레티나의 경우 또렷함의 장점 보다는 큰 화면의 장점을 매우 좋게 평가하는 상황에서 쓰고 있는데 레티나 최적 모드의 경우 선명도에서는 아이패드의 선명도와 거의 비슷한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

원본싸이즈 입니다. 클린하시면 큰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실제 픽셀의 밀도가 아이패드가 높기는 하지만 역시 어느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보기 때문에 선명도가 떨어진다는 느낌은 전혀 없습니다. 


일단 포토샵이나 다른 주요 프로그램의 경우 레티나용 프로그램이 없고 김프샵 등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OS X 마운틴 라이언에서 돌아가지 않는 때문에 빨리 업그레이드가 되면 좋겠는데 조금 아쉽습니다. 


다행이 오픈 오피스의 경우는 레티나에서도 깔끔하게 잘 보이기 때문에 대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