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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T

대물 하도야 면직처분 대물은 건들기 힘드네!


어제 방송된 드라마 대물에서 하도야의 검사직 면직처분과 함께 서혜림마저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는 초강수가 연출되었습니다.

출처-드라마 대물

국회 거물정치인 조배호의 뇌물수수 혐의를 입증할 결정적 증거를 찾은 하도야를 조배호가 압박해 오고 결국 검사직을 물러나기 이르렀죠.

검사라는 직함을 들도 하찮은 존재가 되는걸 보니 참.. 높은 사람들은 역시 달라요..

출처-드라마 대물

억울하게 면직처분 당한 하도야는 분노를 못참고 오재봉에게 주먹을 날려 유치장에 갇히는 신세로 전락하고 마는 최악의 상황 까지 이르게 됩니다.

출처-드라마 대물

서혜림 마저 간척지 개발이 남송 주민들을 내치는 사업이 될 수 있는 사실에 고민에 빠지다 모든 의혹에 대해 검찰은 수사를 요구하지만 뜻대로 될리가 만무하죠.. 결국 사퇴를 하게 됩니다.

출처-드라마 대물

사퇴한 서혜림은 하도야를 찾아 유치장으로 달려가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너 없으면 우리 동화 재롱잔치 누가 데려가고 나 혼자 어떡하라고"라며 유치장 손을 잡는 애뜻한 장면이 연출 되기도 했습니다.
출처-드라마 대물

PD와 작가가 바뀐후 한차례 홍수를 치룬 대물이 이제 점점 새로운 제작진과 호흡을 맞추어 가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사실 미실 고현정의 연기 변신이 방영전부터 기대되었던 드라마인데 끝까지 좋은 평가가 이어지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