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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팬퍼시픽 수영선수권대회 박태환 400M 우승

박태환은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위리엄 울렛 주니어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0 팬퍼시픽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서 3분44초73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박태환은 예선에서 3분47초58을 기록, 전체 33명 가운데 1위로 결선에 올랐습니다 이어 결선에서 특유의 막판 스퍼트를 발휘해 금메달을 가져왔습니다


21살의 마린보이 박태환선수.이번 2010 팬퍼시픽 수영선수권대회는 마린보이라는 그와 잘 어울리는 수식어와 함께수영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한껏 불러모은 박태환선수.베이징 올림픽 이후 부진한 성적으로 박태환 선수를 향한 우려의 목소리들이 많았는데요.그런 걱정을 단박에 날려버리게 해주는 소식이네요:)베이징 올림픽 때의 최고기록에는 미치지 못했지만2006년 캐나다 빅토리아에서 열린 대회에 이어 자유형 400m 금메달은 연속 두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