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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라면 사재기 급증.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라면 사재기 급증.


어제 북측의 연평도 포격 사건은 전국민을 불안과 공포에 떨게 만들었을 뿐만아니라 꽃 같은 장병 2명이 순직하였으며 19명의 부상자가 나왔고 연평도 주민들의 대피 상황 까지 벌어졌습니다.


어제 폭격 직후 경기도와 인천 지방을 중심으로 불안감이 가증되어  쌀, 라면, 생수와 같은 식량들을 사재기 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은 국민들이 얼마나 걱정을 하고 있는 여부의 반증이라고 볼 수 있고 이런 상황을 만들어낸 북한측의 도발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최근 김정은의 후계자 선임에 이어 우라늄 농축시설을 공개하고 외교권상 유리한 위치에 서기위한 일종의 발악으로 보여지기도 하는데 우리군의 호국훈련을 빌미로 포격을 시작했지만 실제로 미리 확전에 미그23기를 출격시키는 등의 사실이 알려지자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으며 각종 소셜네트워크에는 걱정하는 글들이 실시간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유통업자에 따르면 평소에는 라면을 박스로 사가는 고객의 비율이 높지 않지만 어제이후 많은 고객들이 박스 구매를 하고 있다고 하며 통조림과 같은 비상식량의 판매량 또한 급증하였다고 전해 집니다.

아마도 6.25이후 처음으로 본토에 포격을 가한 것이기 때문에 더욱 이러한 상황이 일어 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런 움직임이 전국적이지는 않으며 연평도의 인근지역에서 두드러 지게 나타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