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비가 9억? 그걸 또 결제 하다니!
홍콩의 자산가 토니찬의 희대의 바가지 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리무진 택시를 운영하는 피터 라호위가 2008년 토니찬을 태우고 약 20km 30여분의 거리를 간루 청구된 택시비는 무려 9억원! 더 쇼킹한것은 택시기사의 사기를 눈치 채치 못한 토니찬이 신용카드로 택시비를 결제 했다는 것입니다.
와 진짜 이런 억소리 나는 일이 실제로 있네요;; 사기친 택시 기사도 택시 기사지만 지불하는것은 또뭐야;; 몇백만원도 아닌 9억을 ;;
2년전 일어난 이사건의 범행이 잡힌것은 이 택시 기사가 유흥비가 필요할때마다 토니찬의 신용카드정보로 수천만원을 몰래 빼써오다가 걸려서 이모든것이 밝혀진 것이지요.
토니찬은 아시아 최고 갑부 니나 왕의 숨겨진 애인을 자처하여 유언장을 위조해 약 15조원의 유산을 가로채려다가 걸려서 콩밥을 먹고 있다고 하니 사기꾼 + 더 큰사기꾼이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소시민의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되는 택시비 9억원과 9억원을 결제한 사람 택시 한번 타는 값이 아파트 한채 값이네요 ㅎㅎ
여튼 정말 세상은 넓고 별일들이 다일어나는 신기한 세상이네요!
◀ 니나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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