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컴퓨팅 이제는 공동작업(협업)의 날개를 달다

그제는 2012년 5월 14일은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획기적인 발표가 있던 날입니다. 많은 분들의 크게 의의는 두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업무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회사(구축자)에 다니는 입장이나 클라우드 컴퓨팅을 자주 쓰는 개인(사용자)의 입장으로도 클라우드 컴퓨팅에 새로운 장이 열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컴퓨팅의 새로운 날이 밝았다!!!!!을 외치고 싶은데… 아직까지는 저 혼자의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IT관련 톱기사로 나와야 하는 기사인데 ZDnet 한곳에서 조그마한 기사 정도로 올라와있네요. 혹자는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3D 게임을 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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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0515024723

 

이건 그래픽 가상화가 아니고 N스크린 관련 이미지 컷 이자나 엔비디아!!!!!

 

그 획기적인 발표는 엔비디아의 세계 최초 데이터 센터용 그래픽 프로세싱 유닛(GPU) VGX플랫 폼을 공개 한 것입니다. 이제는 그래픽 카드에서도 서버의 자원을 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엔비디아 조차 자신들이 무슨 짓을 저지른 지 지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냥 N스크린 정도로 표현을 했는데 …

 

이전 까지는 서버에서 연산된 화면만 받아서 쓰던 것에서 그래픽 연산 부분 또한 서버에서 자원을 활용하여 작업이 가능해 진 것입니다.

 

물론 현재도 포토샵 정도의 2D 기반의 그래픽 작업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가능합니다. 하지만 3D 게임 같은 그래픽 자원을 활용하여 사용하는 프로그램의 경우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쓸 수가 없었습니다.

 

컴퓨터에 대하여 약간만 아신다면 이해가 빠를 실 것입니다. 한마디로 현재의 클라우드 컴퓨팅은 그래픽 카드가 없는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이라면 앞으로는 그래픽 카드가 있는 컴퓨터로 작업하는 환경이 지원이 된다는 것입니다.

 

사실 클라우드 컴퓨팅에 많이 쓰는 운영체제인 리눅스 기반의 유분투의 경우 컬러 값을 24비트 밖에 지원을 하지 않습니다.

 

32비트와 24비트는 컬러 수 자체에는 차이가 없지만 32비트 컬러는 "24비트컬러 + 알파 값"이 적용이 되는 것입니다.

 

우분투는 당분간은 32비트 컬러 값을 지원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유는 그래픽에 대한 가상화 등이 어려울 것으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래픽카드가 서버에서 지원이 된다고 하면 원격으로 3D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이 다는 아닙니다.

단순한 자료의 연산의 연결이 아니고 업무와 작업을 연결하는 클라우드가 시작되었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을 쓰게 되는 가장 큰 이유가 될 협업

(국내에서는 아직 관련해서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아직은 저뿐이라서 ㅠ.ㅠ)

 

클라우드 컴퓨팅과 관련해서 경비절감과 자원 활용의 효율성 등을 많이 말합니다. 물론 일단 구축한 후에는 추가적이 유지 운영비가 현저히 줄어들게 됩니다. 제가 파견 나온 병원에서 지금 쓰고 있는 PC의 경우 조그만 과도하게 파일을 열면 다운이 될 정도로 저 사향의 컴퓨터 이지만, 본사의 서버와 연결된 클라우드 컴퓨터의 터미널 단말기이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작업이 가능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면 그래픽 까지 가상화 되는 서버의 가상화는 그 동안 불가능 했던 작업이 가능해 집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먼저 생각되는 것은 협업의 무한 확장입니다.

만약 영화나 건축 등의 그래픽 작업을 두 명이나 아니면 여러 명이 하나의 서버에 하나의 프로그램에서 같이 작업을 한다면 업무의 효율은 엄청나게 올라 갈 것입니다.

 

현재는 구글 독이나 단순한 문서 작업들이 클라우드를 이용한 협업으로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거대한 구조물의 설계를 할 때 각 분야별로 전문가들이 직접 설계를 하고 동시에 작업이 진행이 된다면 분업과 협업으로 인한 효과를 컴퓨팅에서도 가능한 것입니다.

 

협업을 통하여 하나의 서버에서 같은 프로그램으로 같은 작업공간에 작업이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간단하게 바로 적용이되는 것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컴퓨팅이 조금 더 고성능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것입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터미널 컴퓨터로 쓰이는 태블릿이나 저사향 컴퓨터로 3D 프로그램 등의 작업과 포토샵 같은 작업이 더욱 편리해 지는 것입니다. 물론 포토샵의 경우 그래픽의 성능 보다는 메모리나 하드의 저장 속도 등이 조금더 좌우하기는 하지만 현재의 컴퓨팅 상황보다는 더욱 빠르게 작업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진정한 가치는 결국은 공동작업 즉 협업에서 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는 컴퓨터 관련 업무가 외로운 작업이 아니라 시끄럽고 분주한 작업이 될 것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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