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6 프리뷰 – 공유와 커뮤니티를 품은 업그레이드

오늘 새벽에 WWDC 2012에서 iOS6에 대한 내용들이 발표 되었습니다.

애플의 홈페이지에는 10가지 정도의 메인 기능의 업데이트에 대하여 올려 놓았는데 국내에서 가용되는 것은 8가지 정도로 보입니다.

기능에 대한 설명은 애플 홈페이지에서 있으니 직접 방문을 해보시기를 권합니다.

일단 iOS6에 대한 프리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기능를 설명하기는 하였지만 사용법에 대하여서는 말이 없어서 한번 정리해 봅니다. 오늘은 wwdc 2012 실황 때문에 4시가 넘어서 잠을 자서 이제야 포스팅을 다시 한번 합니다.

아직 한글 설명이 없는 상황에서 iOS6에 대해서 바뀌는 상항들을 개인적인 사용환경을 중심으로 써보았습니다.

 

 

 

 

지도

어찌 보면 다운그레이드로 보입니다. 수년간의 구글이 지도에 들인 세계적인 규모의 노력을 기울인 구글 맵을 단기간에 대처하디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단순한 맵이 아니고 네비게이션 기능을 제공한다고 하는데 3D MAP는 아이나비를 능가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도착 시간이 분단위로 맞아떨어지는 티 맵을 사용 할 것입니다.

 

SIRI

SIRI가 드디어 한국어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시리는 단순한 음성인식 기술이 아니라 음성 검색기능과 아이폰, 아이패드(뉴 아이패드)의 안 보이는 검색엔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애플에서 한글로 된 콘텐츠에 대한 지능형 검색을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단순한 음성인식으로 SIRI을 만들었다면 iOS5에서 한국어 지원이 가능 했을 것입니다.

 

SIRI를 소개하면서 스포츠, 영화, 레이토랑에 대해서 질문이 가능하다는 것은 그에 대한 DATABASE를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가뜩이나 모바일 검색에 밀려난 네이버가 걱정입니다. 최근에 겨우 모바일에서 안정적인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는데 '울프람알파' 라는 지능형 검색 엔진이 가동한다면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드로이드 계열의 스마트폰에서도 울프림알파 검색엔진으로 검색하는 어플들이 나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시리의 지능 검색의 경우 개인적으로는 매우 기대가 되는 기능입니다. 블로그의 내용도 많이 검색으로 당겨 갔으면 좋겠습니다.

 

 

페이스북

 

결국 페이스북 어플도 애플의 기본 어플이 되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12시 넘어서도 울리는 패 북 때문에 고민이었는데 그 부분은 알림 센터에서 개선된다고 합니다. 졸려서 정확히 듣지는 못했지만 그런 것 같습니다.

   

 

포토 스트림 공유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저장 공간을 갈아먹는 포토 스트림이 드디어 다른 사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저장 공간을 갈아먹을 것 같습니다..

 

메모리를 갈아먹어도 포토 스트림을 끌 수 없는 제 경우에는 그리 나쁘지 않은 업데이트입니다.

 

포토 스트림의 업데이트는 iCloud의 업그레이드 이기 때문입니다.

 

단점은 사용용도 때문에 하나의 아이클라우드 계정을 쓰는데 최근에 아이들이 아이패드2를 쓰면서 엄청난 양의 저 화질 사진을 양산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2의 카메라는 웹 캠보다도 못한 화질이기 때문에 대략 난감합니다. iCloud의 공간을 업데이트 해야 할지 아니면 계정을 나누어야 할 지 고민입니다.

 

 

PassBook

개인적으로는 국민은행 어플을 쓰고 국내 은행에 대한 지원 여부를 모를 기 때문에 일단은 코멘트를 자제합니다.

 

은행, 카드, 쿠폰 등의 통합입니다. NFC의 기능을 활용할 것 같습니다. 홈페이지 설명이미지를 보면 QR코드가 보입니다.일단 당분간 국내에서 사용하기는 어려운 가능입니다.

NFC로 아이폰을 전자 지갑으로 만들 수 있을 것만 같았습니다. 하지만...

  

페이스 타임

페이스타임을 4가지 기기에서 쓰는 제 경우는 상당히 반가운 기능입니다. 하지만 일반 유저입장에서는 그냥 쓰는 개념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쓴다 개념으로 신경을 안 써도 될 것 같습니다.

 

그냥 편하게 쓰면 될 것 같습니다.

 

전화

삼성을 따라 하기 시작하는군요...

몇 년 전 삼성 폰 쓸 때 기능들이 들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삼성에서 애플 제품 판금 시키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네요 ^^

  

메일

일단 gmail을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프로에서 다 쓰고 대부분 업무용 메일이기 때문에 업데이트에 대하여서는 크게 어필이 안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냥 쓰시면 될 듯합니다.

  

Safari

드디어 사파리가 구글의 크롬 브라우저를 닮아가고 있습니다. icloud로 다른 기기에서의 사용한 히스토리를 공유 할 수 있습니다. 크롬에서 이번 달에 업데이트한 기능입니다.

 

원격 접속으로 3대 이상의 PC를 쓰는 제 경우는 매우 편리한 기능입니다. 특히 아이패드나 아이폰으로 보던 주소를 불편하게 에버노트로 넘겨 보거나 북 마크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인데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하나만 가진 분들은 무용지물입니다.

 

결국 애플은 애플 빠를 양산을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데 이미 타칭(절대 자칭은 아닙니다) 애플 빠인 제게는 매우 유용한 업그레이드입니다.

  

이번에 눈에 뜨이는 것은 풀 스크린 모드가 된다는 것이네요 일부 브라우저 어플에서 지원하던 사항인데 사파리에서도 지원이 된다고 합니다. F11의 기능이 사파리에 장착되는 것입니다. 크롬에 대한 적 계심이 들어날 정도로 비슷해지네요 ^^

 

특히 오프라인 읽기 기능은 더욱 구글스러워진 것 같습니다.

 

또한 맥 마운틴라이언의 발표와 함께 본다면 결국 html5에 대한 구현 속도를 빠르게 한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접근 성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경우 기본적으로 장애인들을 위한 기능들인 접근성에 많이 집어 넣은 기기입니다.

 

이번에도 특히 새로운 기능을 넣어서 다양한 사람들이 쓸 수 있도록 한 것은 매우 좋습니다. 모든 os나 프로그램을 만드는 사람들이 본받을 만합니다.

 

 

일단 guided access는 매우 마음에 듭니다. ibooks로 책을 볼 때는 장수가 확 넘어가는 것을 막을 수 있겠습니다.

 

 

 

 

이번 WWDC 2012와 iOS6 총평

이번 iOS6의 경우 여전히 iPhon 3GS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만으로도 2년이 훌쩍 넘은 스마트폰인 iPhon 3GS까지 업그레이드에 들어가있다는 자칭도 애플빠로 넘어갈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맥북프로 15인치만 레티나 디스플레이로 나온것은 매우 아쉽습니다. 13인치가 나올 것을 기대하고 200만 정도 준비를 했는데 거의 300만원 대의 15인치만 나왔습니다. ㅠ.ㅠ

 

아이클라우드로 날개를 달았다로 볼 수 있습니다. 공유와 커뮤니티가 애플이 바라는 세상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자잘하게 200가지 정도의 업그레이드가 있다고 하니 업그레이드가 나오면 바로 업그레이드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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