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충우돌 나스 설치하기 2

좌충우돌 나스 설치하기 2

NAS를 구입하게 된 가장 큰이유는 많은 스마트 장비로 인한 스토리지의 부족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개인적으로 PC, 넷 북, 맥북프로 등을 모두 SSD로 교체를 하다 보니 빠른 성능 대신 다가오는 것이 저장 공간의 압박입니다.

 

나스에 연결을 할 장비를 요약하면 PC 2대, 넷북 1대, 맥북1대, 아이폰 1대, 아이패드 1대, 갤럭시탭 1대, 베가1대 등 총 8대의 기기와 연결을 해야 하더군요.

 

제가 구입한 나스는 IPTIME의 NAS101 모델을 구입을 하였습니다. 원래는 LG나스를 구입하려고 했지만 가격도 고가이고 ODD의 경우 거의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일단 조금 저렵한 NAS를 구입을 하였습니다.

  

 

 

구성안

   

1.맥북 프로에 삼성의 SSD 830 시리즈 128GB 업그레이드로 부족한 하드의 공간을 NAS을 이용하여 보완 한다.

   

2.PC의 DATA를 NAS를 통하여 맥북프로와 공유한다.

   

3.퍼스널 클라우드 시스템을 완성하려고 한다.

   

크게는 3가지 목적을 가지고 NAS를 구입을 했습니다.

 

Step 1. 나스 설치

나스를 구입하고 PC와 연결에서 블루투스 장비와의 드라이버 충돌로 인하여 nas가 컴퓨터로 인식이 되지 않고 멀티미디어 장비로만 연결이되어 작동이 안되는 문제 발생 ..

가장 먼저 연결이 되지 않고 nas 제조 업체의 접속프로그램 조차 PC에서는 작동을 하지 않아서 네트워크에 장비 위치를 보고 주소로 접속을 하였습니다. 다행이 장비의 ip주소를 네트워크에서 알 수 있어기 때문에 직접 주소를 치고 들어갔습니다.

IE에서 다이렉트로 (HTTP://192.168.0.250) 접속 화면에서 접속을 하여 접속해서 세팅을 했는데 전혀 해결이 되지 않았다 결국 win7를 다시 깔아서 해결을 했습니다.

덕분에 PC에 부터 있던 삼성 SSD 470의 펌웨어도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STEP 2. 내부 연결

나스를 나스 접속기나 사용하여 접속하는 것은 매우 불편하기 때문에 네트워크 드라이브로 만들어 접속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부분의 경우 기존 PC의 네트워크 드라이브 연결로 해결을 하였습니다.

기가바이트로 변경 후 3배정도 빠르게 저장이되더군요.

 

STEP 3. 외부 연결

외부 연결의 경우 맥으로 집안의 나스와 연결을 하는 것이 제일 문제였습니다. WebDAV가 지원이 되는 nas였지만 문제는 맥 용으로 WebDAV 프로그램이 없다는 것입니다. Ftp로 연결을 하여 쓰자니 조금 불편하고 속도도 느리기 때문에 다른 방법을 강구하기로 하였습니다. 물론 forklift를 사용하면 된다고 하지만 맥에서의 Ftp는 그래도 아직은 생소하기 때문이었습니다.

WebDAV는 Web-based Distributed Authoring and Versioning (웹기반 분산형 저작 및 버전관리)의 약자로 웹을 통하여 웹서버에 파일을 관리(목록 조회, 수정, 삭제, 이동 등)할 수 있는 확장된 HTTP프로토콜을 말한다.

 

원도우 용 나스 외부 접속 프로그램(다운로드 http://netdrive.net/download.html )

문제는 들고다니는 맥북프로의 외부접속입니다. 일반적으로 원격데스크톱연결로 파일 교환은 가능하지만 고용량의 파일을 원격데스크톱으로 이동하는 것보다는 편안하게 폴더에 끌어다 놓는 것이 더편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간단한 해결 책이 있습니다. WebDAV로 연결을 하는 방법은 맥에서는 더욱 간단하게 Finder 에서 연결로 바로 연결이 가능합니다.

 

STEP 4. 나스 사용

내부와 외부 연결이 모두 완료가 되고 CAT6의 기가바이트선으로 공유기와 연결을 하였습니다. 물론 웹으로의 속도가 100M로 한계는 있지만 일단 공유기에서 NAS 까지의 라인을 기가바이트로 구성을 하니 빠르긴 빨라 젔습니다. 3배 정도만 문제는 제 PC가 300M 무선랜을 쓰기 때문입니다. 일단 NAS 를 집에서 빠르게 쓰려면 역시 기가바이트 선으로 내부 네트워크를 구성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맥북도 집에서는 무선이 아니고 유선으로 연결을 할 까 고민을 하게되는 군요. 문제는 PC 의 유선 랜이 100M가 짜리여서 300M무선 랜 보다 느리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NAS로 외부에서 하드의 용량에 상관없이 자료를 올리거나 내릴 수 있다는 것에 만족을 합니다. 다음 번에는 사설 크라우드 컴퓨팅에 대하여 한버 더 글을 써보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총평

초기에 PC 나스를 찾을 수 없던 이유는 나스의 기기의 문제보다는 블루소레일 드라이버와의 충돌 때문으로 혼자 고생을 조금 했었습니다. 일단 2T급 하드를 가지고 있는 나스가 20만원 대 중반이면 매우 저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저가의 나스이기 때문에 빠른 저장 속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네부 네트워크가 맥북프로는 150M 급, PC는 300M으로 네트워크 속도가 한계가 있기 때문에 나스의 최대 속도를 쓰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쓸만합니다. 현재는 인터넷이 통신사의 문제로 비대칭 서비스를 쓰고 있는데 이번에 일반 광랜으로 바꾸었습니다.

덕분에 외부에서 집 PC에 연결하여 쓰는 클라우드 컴퓨팅 속도도 매우 높아 졌습니다.

나스의 경우 퍼스털 클라우드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처럼 혼자 쓰는 경우에는 2 T 모두를 쓰기 때문에 어떤 서비스 보다도 많은 용량을 다이렉트로 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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